외출&여행

천안테딘워터파크에 다녀오다

꼬마벌 2012. 11. 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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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테딘워터파크에 다녀오다.

 

이제 날씨가 추워져서 캠핑을 못가니, 워터파크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사실 캠핑을 가도 되기는 하나, 추위를 싫어하는 터라....-.-;) 워터파크도 너무 많아서 어디로 결정해야 좋을지 고민을 하다가 워터파크를 자주(?)가는 지인분께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을 추천받았습니다. 바로 천안테딘워터파크! 그래서 이곳으로 결정... 결정은 빨리 내리는 것이 상책인 관계로...ㅎ

 

 

테딘워터파크 입구 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찰칵! 저희가 간 시간이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조금 늦게 집에서 출발했거든요. 아마 이미 오전에 많은 분들이 입장했을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들어가기 전에 입장권(?)을 계산하고, 키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티몬에서 구입을 해서 60% 저렴(?)하게 들어갔네요. 그래도 1인 17,600원+구명조끼 이었습니다. 우선 신발 보관함에 신발을 넣고, 손목에 차는 키를 가져가니, 잠기 더군요.^^ 요즘에는 자물쇠 키가 아닌, 손목에 차는 전자키가 나오나 봅니다.^^

 

 

사진에 보이는 곰돌이 모양에 키를 가져가면 잠겨요.^^

 

 

손목 키에 번호가 적혀있거든요..자신의 신발함을 찾아서 가면 됩니다.

 

 

저희가 간 날은 사람이 아주 많지 않았습니다. 적당하다고 해야할까요?.. 테딘워터파크가 가족단위로 놀기 좋고, 사람이 부적부적 많지 않아서 좋다고 말해주신 지인분의 말이 떠오르더군요.^^ ㅎ 시설도 깨끗하고, 적당한 인파(?)와 크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기 뭐시냐...이름이 생각안나네요...블랙홀은 아니고, 웨이브슬라이드인 것 같습니다.^^ 전 비용을 따로내야 탈 수 있는 줄 알았는데요..테딘은 공짜 더군요.ㅋ 맘에 들어요.^^ 이거 외에 두개가 더 있는데요, 블랙홀슬라이드와 화이트홀이 있습니다. 모두 줄만 서면 탈 수 있습니다.

 

 

아이들용 미끄럼틀입니다. 물을 무서워 하는 아이나, 깊은 물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놀기 좋더군요.

 

 

공간도 작지 않고, 아이들이 놀기 괜찮아요. 어른 무릎정도 오는 물높이입니다. 물도 따뜻하고 좋아요. 다칠 우려가 적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곳은 미끄럼시설을 이용할면 금액을 따로 지불해야 했지만 천안테딘워터파크는 그렇지 않아 좋았습니다. 썬비치는 빌리는데 1만원 하였고요, 구명조끼의 경우 저희는 티몬에서 구입시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빌리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설도 깨끗하고, 사람도 너무 부적거리지 않아 좋았으며, 곳곳마다 안내요원(?)이 상주해 있더라고요.^^ 다음에 또 가볼 계획입니다.

 

이상, 천안 테딘워터파크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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