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

화분매장에 가서 화분을 사다.

꼬마벌 2012. 10. 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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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매장에 가서 화분을 사다.

 

화분매장에 직접 가서 화분을 보고 사왔습니다. 인터넷으로 화분주문을 하면 사실 편하기는 한데요... 이게 화면상의 크기가 잘 파악이 안되더라고요. 그리고요 깨져서 오는 경우도 있어서, 여러개 사야하니, 인터넷에서의 모험은 하지 말고, 직접 가서 보고... 사야겠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작은 화분부터 큰 화분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했습니다. 실제로 보고 사려니, 너무 이쁜 화분들이 많아서 고민을 더 하게 되었네요.^^

 

 

제가 사려고 하는 화분은... 크기가 큰 화분으로 밑부분이 안정적(?)인 화분을 찾고 있었더랬죠. 사진에서 보는 화분이 눈에 들어 온 화분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생겼는데요. 전 가장 큰 화분만 필요한데 이 화분은 3개가 set로 한꺼번에 사야한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잠시 보류... 집에 분갈이를 해야하는 식물의 크기와 맞는지 생각을 해봐야 했거든요..

 

 

이런 모양의 화분도 있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라서 패스..^^; 그냥 한번 찍어봤어요.ㅋ

 

 

처음 본 화분의 3가지 크기를 보려고 꺼내 보았습니다. 음... 나쁘지는 않더군요. 가격은 3개 set로 3만원 정도에 주신다고 하셨고요. 인터넷보다 더 저렴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3개가 모두 필요하지 않아서... 저희는 다른 화분집을 둘러 보고, 다른 화분집에서 구입했습니다.^^; 3개 모두 필요하지 않다고 하니, 사장님께서 "그럼 set 중 하나만 팔지요.^^" 하고 흥쾌히 말씀해 주시더군요. 기 좋게 큰 화분만 4개 작은 화분 3개 사왔습니다. 큰화분은 1개당 2만원정도 하는데... 많이 사가니 15000원에 해주셨어요.^^ 장사를 잘 하시는 사장님 셨어요. ㅋ 서로가 기분 좋게 화분을 구입해서 왔네요. 화분을 직접 가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다양한 화분도 구경도 할 수 있고요.^^

 

이상, 화분구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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