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적립식 적금과 거치식 예금 비교표 어떤게 괜찮나

이 앞전에는 적금과 예금 차이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

• 적립식 적금: 정해진 달에 정해진 금액만 입금을 하는 것입니다.
• 거치식 예금: 목돈을 한꺼번에 정해진 기간동안 맡기는 것입니다.

 

1년 적립식 적금과 거치식 예금 비교표

120만원 6% 짜리 1년 만기 적립식 적금 (매달 10만원씩)				120만원 6% 1년만기 거치식 예금 (한번에 넣음)
1회	10만원 x 6% x (12개월/12개월)	6000원		1년	120만원
2회	10만원 x 6% x (11개월/12개월)	5500원
3회	10만원 x 6% x (10개월/12개월)	5000원
(중략)	...	...
12회	10만원 x 6% x (1개월/12개월)	500원
총 이자	6000원 + 5500원 +500원 ~ +500원 = 39,000원			총 이자	120만원 x 6% = 72,000원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비교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설명만 들었을 때와 다르게 표로 보니 비교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1년 만기 후의 해지금액은 같지만 적금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6%의 이율이더라도 총 이자의 금액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한꺼번에 넣을 수 있는 목돈이 있다면 거치식 예금이 유리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선 매달 넣을 수 있는 금액을 정합니다.

그리고 금리 좋은 은행을 찾아 적립식 적금에 넣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돈에 여유가 있다면

1년보다는 2년~3년의 거치식 예금이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것도 비교를 통해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종잣돈을 불려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무리해서 적립식 적금 또는 거치식 예금을 만들면 안됩니다.

처음에는 너무 적은 돈으로 적금을 하는 것은 아닌지 성에 차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언제 1천, 5천 1억을 모으지?" 하는 생각도 들 것입니다.

 

그러나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습니다.

3만원이든, 5만원이든 한달 두달 꾸준히 1년, 2년 그렇게 적금과 예금을 들면,

저금 만기를 통해 저축의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절약과 부수입을 통해 예적금의 금액도 늘려가려는 방법을 찾게 될 것입니다.

 

이상 적립식 적금과 거치식 예금의 금리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았습니다.